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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연예인이야기

정성화 스타병 이야기쇼 두드림 강의


 


정성화 스타병 이야기가 화제였군요. 두드림 요즘 잘 안봐서

누가 나왔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ㅎㅎ 틴틴파이브라는

오래오래 된 개그맨들이 만든 댄스그룹이 있었습니다.

홍록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성화 어디있지?-_-

 

정성화는 그 틴틴파이브에 합류 후 스타병에 걸렸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틴틴파이브가 그정도로 대단한 그룹이 아니었는데 –;;;

정성화는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자신이 스타병에 걸렸었다며 강의를 펼쳤습니다.

정성화는 "홍록기의 빈자리를 채워 틴틴파이브에 합류 했다.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니까 너무 신기했다. 일부러 사람들 앞을 지나다니고 그랬는데 사람들이 소리를 질러주는 것이 좋았다"고 말하며 정성화가 스타병에 걸리게 된 이유를 말했습니다.

"선배들이 나를 어딘가로 데려갔다. 바로 나이트클럽이었다. 여성분들이 계속 오는데 신세계였다"

쉽게 얻은 인기로 인해 정성화는 틴틴파이브 활동에 있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정성화는 "표인봉 선배가 나가면서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선배가 '너는 열심히 한 적이 없다'고 말해주셨다. 그말에 충격을 받고, 약간 도피적으로 군대를 갔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을 차린 정성화는 제대 후, '카이스트'를 찍게 되면서 다시 인기를 얻게되고,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성장해 나가게 됐다고 합니다. 카이스트에 나왔을때가 그런 시기였군요,

역시 사람은 이야기를 듣고 보면 다르게 보입니다. 그때는 드라마에 나오게 된 개그맨으로만 보였는데...

지금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연 배우로 또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중이라고 하니 선배 표인봉이 해준 그때의 쓴소리가 정성화로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고 큰 약이 되었네요.

정성화는 "인생에는 스탭이 있다. 다음 행보 있는데 지나치지 않았는지, 혹시 그것을 일부러 부인하지는 않았는지 그 생각을 같이해보면 어떨까"라고 자신의 깨달음을 전했습니다.

누구나 실수와 착오는 겪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교훈을 얻고 변화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요 정성화는 그런면에서 보면 참 현명했네요 한때는 인기라는것에 취해서 잠시 현실을 잊고 지냈지만, 그 달콤한 인기라는 것에서 깨어나 자기 자신을 바꾼 용기와 결단은 칭찬받을만 합니다.^^

레미제라블도 잘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