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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세상사

멕시코 지진 오보 스카이얼럿(sky alert) 지진 어플 스마트폰 지진 앱 오보


멕시코 지진 때문에 난리가 났군요 정말 멕시코 지진이 일어난게 아닙니다 어이없게요 멕시코 지진 오보였다고 하는데요 모바일앱 오보로 인해 일어난 멕시코 지진 해프닝… 멕시코에서 사람들에게 신속하게 지진을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멕시코 지진 모바일앱이 오보로 인해 경보를 울리는 바람에 멕시코에서 큰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어휴 얼마나 사람들이 놀랐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멕시코 지진의 크기가 큰 피해가 예상되는 6이넘는 진도라고 알려지면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요

일부 네티즌은 친척이나 친구가 멕시코에 가있는데 이거 어떻해야되느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폰앱 하나때문에 나라가 들썩였던 해프닝.. 이걸 해프닝이라고 해야하나요.. 멕시코 지진 오보로 인해서 나라가 들썩였던 하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카이얼럿이라는 스마트폰앱이 점심시간쯤인 낮 12시 15분쯤에 사람들에게  지진 어플인 스카이얼럿으로 멕시코 지진이 곧 일어난다며 경보를 보냈는데요

이걸 본 사람들은 너나 할것없이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하고 밖으로 뛰어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멕시코 지진 오보사건으로 인해서 대형건물에 있던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멕시코 지진 경보가 지진 어플의 잘못된 오보라는게 알려지면서 사람들을 sns와 해당 회사에 메일을 보내 엄청난 비난을 퍼부었다고 하빈다. 이제 스마트폰 지진 앱인 스카이얼럿(skyalert)은 사용자들의 신뢰를 한방에 크게 잃게 되어서 유저들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번 멕시코 지진 사건은 정말 레전드로 남을듯 하네요

지금 가장 마음이 급할 스카이얼럿 측에서는 자신들의 멕시코 지진 오보에 대해서 정부측에서 전달하고 있는 지진 경보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지만, 확인해보니 지진 어플회사 측에서 그걸 잘못 해석하고 경보로 내보낸것이라고 합니다.

 

 

 

이건가봐요

기상청 또한 멕시코 지진에 대해서 감지된것이 없다고 알렸고 지진 앱 만든 측에서 다 잘못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멕시코 지진이 일어나긴 했는데 또 그때는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새벽5시가 넘어서 베라크루즈 쪽에서 규모 6.3이라는 큰지지닝 일어났고, 멕시코시티에서도 조명이 흔들릴 정도로 큰 진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데 멕시코 지진 오보 사건을 일으킨 그 지진 어플은 조용 했다고 하네요

멕시코에사는 교민은 이번 멕시코 지진 어플에 대해서 지진 경보를 받고 10층이 넘는곳에서 뛰어 내려왔지만 아무일이 없었고, 경보가 없을땐 지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시민들이 멕시코 지진에 대해 많이 민감한 이유는, 올해 4월과 5월에 규모가 꽤 큰 지진이 두번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멕시코가 땅 구조상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일어난도 진동이 많이 전달되느 취약한 지반이라고 하네요

특히나 1985년에는 8.1 규모라는 어마어마한 대지진이 일어나 만명이 넘게 죽은 역사가 있습니다. 멕시코 지진이 잘못된 오보라니 한편으로는 다행이지만 많이 당황스러웠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