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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연예인이야기

박상은 의원 아들 국민 세금으로 기름넣고 차 끌고다녀


아빠를 닮았군요. 아빠인 박상은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에서 오늘은 박상은 의원 아들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집안교육이 이래서 중요한가 봅니다. 인천시민이 뽑아준 자랑스러운 국ㄱ의원 박상은.. 박상은 의원 아들이 아빠 차를 끌고 다녔다고 해요. 이게 문제가 되는게 박상은 의원 자동차는 우리의 세금으로 달리기 때문이지요.

기름값 안내고 그냥 타는겁니다. 박상은 의원 아들 기름값은 우리가 내주는거구요.

박상은 의원 아들이 타고다니는 차에는 매달 우리의 꽃같은 세금이 145만8000원 넘게 지원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운전은 수행비서가 한다고 합니다. 와.. 운전도 해주고 기름값도 대주고. 쵝오



오늘 박상은 의원 6차 공판이 있었어요. 재판 끝나고 박상은 의원 아들이 차를 타고 가는데 에쿠스 차량(번호 '13머 7XXX')에 오르는게 찍혔다고 합니다. 박상은 의원 수행비서는 아들이 차에 탈려고 하자, 아주 익숙하게 인사를 하고 차에 태워 나갔다고 합니다.

 

이렇게요

 

검찰에 따르면 박상은 의원 아들이 타고 나간 차는 박상은 의원의 사조직으로 알려진 ㈔한국학술연구원 명의로 되어 있는 차라고 합니다. 2013년8월부터 올 4월까지 한국한술연구원 측에서 박상은 의원의 에쿠스 차량 리스료 2121만원과 교통 위반 범칙금 까지 다 내줬다고 합니다.

뜨아 멋져.. 범칙금까지…  국회에 등록된 국회의원 차량에는 매달 유지비 35만8000원과 유류비(기름값) 110만원 등 총 145만8000원을 지원 된다고 합니다. 박상은 의원 뿐만이 아니라 국회의원되면 다 나오는거구요.. 이 외에도 혜택은 손에 꼽기 힘든만큼 많습니다. 그와 관련된 글은 아랫쪽에 링크해놓을게요

 

국회에 등록된 보좌진, 즉 박상은 의원 아들 태우고 간 그 수행비서 역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위해서만 일을 해야 하는데, 기사노릇하고 있군요. 박상은 의원이 인천구치소에 있는데, 면회올때마다 그 에쿠스 차량을 타고, 수행비서가 운전해서 박상은 의원 아들 데리고 왔다고 하니 헐.. 계속 타고 다녔던 거네요.

언론과 인터뷰를 한 다른 사람도, 그 박상은 의원이 타고다니는 에쿠스 차가, 박상은 의원 아들 태우러 아침마다 서초구로 간다고 합니다. 서초구에 박상은 의원 아들이 살고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걸 알고 있으면서도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월급쟁이나 자영업자가 뭐 하나 띵겨먹으면 난리가 나는데, 역시 권력있는자는 걱정이 없군요. 검찰 측에서는 그 차가 한국학술연구원 명의로 등록된 차량이기 때문에 학술연구원에서 소송을 걸지 않으면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그 기름값은 세금으로 나가잖아요. 그럼 문제가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