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카야 부인이 블로그를 통해서 에네스카야를 용서하겠다는 말을 했네요. 한창 알콩달콩 깨볶으면서 살 시기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에네스카야 아내가 말은 그렇게 했어도 속은 아마도 시커멓게 타들어 갔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부부 중 한명이 부정적인 일을 저질러서 동네에만 소문이나도 어디 나갈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밤에 잠이 안올지경인데, 하필 에네스카야가 티비를 통해서 굉장히 유명해지고 나서 이런일이 터져버렸고 그 피해자가 한명도 아니라고 하니 에네스카야 부인과 그녀의 가족들은 정말 괴로웠을 것입니다.
에네스카야 아내가 이렇게 통크게 나오는걸 보니 앞으로 아내에게 헌신과 충성을 맹세해야겠군요.
에네스카야 부인 블로그에 뭐라고 올라왔는지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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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카야 부인 참 이쁘게 생겼네요
에네스카야 아내 블로그를 통해서 남편을 용서하겠다는 글이 나온날.. 하필 최근 방송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와서 지금 에네스카야에 대한 비난은 식을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우선 에네스카야 부인 장미윤은 남편 에네스카야 때문에 속이 많이 상했다며 글을 시작하는데요.
극한의 상황(이혼을 말하는듯)까지도 생각했을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에네스카야 아내 그리고 에네스카야 딸
에네스카야 부인 블로그 글을 보니 참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에네스카야를 극도로 비난하는 동안, 그녀는 집에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많은 글들을 읽어 보았다고 하는데요. 소름돋는 악플까지 다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것은 에네스카야의 책임이고,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 역시 모두 남편의 잘못이라고 하는데요.
에네스카야 부인 블로그 글 보니 안쓰러워..
그리고 놀라운것은 바로 그 뒤 내용 입니다. 에네스카야 부인은 이번일을 통해서 용서하고 더 잘살아 보기로 결심했다는 내용을 썼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었고, 이번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만들기 싫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아이가 없었더라면 다른 생각을 가질 수 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떻게 보면 에네스카야 부인이 참 안쓰러우면서도 대인배적인 면모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에네스카야 부인 블로그 내용 ‘한밤의tv연예의 무서운 인터뷰 요청’
에네스카야 아내 블로그 글을 보면 참 가슴아팠던것이 딸이랑 둘이 집에 있는데 한밤 측에서 집으로 찾아와 10분간이나 문을 두들기고, 창문을 통해서 안에 사람이 있나 없나 지켜보다 옆집을 인터뷰하고 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또 찾아와서 문을 두들기는 바람에 어린 딸이 깨서 울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괴롭히니 문두들기는 소리만 들어도 놀랄 정도로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고 해요..
결국 에네스카야의 인터뷰를 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방송사도 참 적당히해야지.. 이건 너무하네요..
아래 에네스카야 부인 블로그 글의 전문 입니다.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입니다.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많이 실망했고, 서운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습니다. 정말 극한 상황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짐작하기 힘든 고통일겁니다.
저는 아내이기 전에 여자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글도 다 읽었고.. 소름끼치는 악플도 다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사실여부를 추궁했고..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말로 남편의 마음을 할퀴기도 했습니다.
모든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네스 카야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좋은 가장이였고, 이 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두기도 싫습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다시 처음부터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남편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
얼마 전 SBS 한밤에서 밤 10시에 집을 찾아왔습니다. 10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들려다봤습니다. 애기랑 둘이 있었기에 무서워 대답하지 않자 옆집에 가서 인터뷰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시 한밤이 찾아왔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바람에 애기가 깼습니다. 애기가 놀라서 울었고... 그 울음소리에 제작진은 우리가 집에 있는지 알고 더 심하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한밤은 남편을 만나고 나서야 돌아갔습니다.
지금 우리 애기는 문 두드리는 소리만 나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혹시 누군가가 집을 들여다보며 계속 문을 두드리는데, 숨어 있어야 하는 마음을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집에는 애기와 저 둘 뿐이었고, 저는 애기를 안고 계속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한밤이 옆집 사람까지 찾아간 이후로 저희는 동네에 민폐 주민이 됐습니다... 이웃 분들에 죄송해서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합니다. 이미 제 얼굴은 방송에서 공개돼 다시 외출을 하기도 두렵습니다. 애기가 스트레스를 받아 계속 설사를 해도 발만 동동굴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한밤에서 피해 여성의 인터뷰가 나온 이후로는 제 부모님은 집밖을 다니지 못합니다. 어떻게 한쪽 이야기만 듣고 모든 게 밝혀진양 진실처럼 방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번에는 남편 말의 앞뒤를 다 자른 채 자극적으로 편집해 내보냈더군요.
오직 시청률을 위해서인가요? 저희 가족 모두를 한국에서 쫓아낸 다음에야 멈추실 건가요? 아니면, 제가 이혼녀가 되고, 애기가 아빠 없이 자란 뒤에 멈추실건가요? 한밤에는 시청률이 중요하지만 제게는 가족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발 부탁 드리는겁니다. 카메라는 무섭구요... 모르는 사람이 집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들여다보는 건 더 무섭습니다.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
물론 그 여성분들에게도 죄송합니다. 에네스카야의 잘못된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고 상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편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았을겁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전 12시 40분 벌써 만명을 넘게 찍었더군요..
이제 그만 놓아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에네스카야 부인의 입장을 듣고보니 딸도 불쌍하고.. 그렇네요..
아래는 에네스카야 부인이 말한 그 한밤에서 취재한 내용들
에네스카야 부인도 봤을 방송.. 에네스카야는 결혼전부터 알고지낸 사이였다고 하지만
그녀들이 밝힌 내용을 보면 휴...
또 다른 제보자인 C는 연인이라고 생각했고 잠자리까지 했다고..
에네스카야 부인의 글을 보면 에네스카야가 여자들을 오해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건 오해가 아니라 그냥 죄를 지은겁니다..
에네스카야 부인과 딸이 힘들 정도로 찾아온 한밤 취재진들..
결국 인터뷰에 응하게 되고
저는 에네스카야 부인의 입장을 읽고나서 에네스카야도 살짝 불쌍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장면을 보니 쩝.. 잘못 생각했더라구요.
자신은 끝까지 총각행세를 한적이 없다고..
그리고 그 사람들이 뭘 바라고, 뭘 보고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한사람이 아니라 복수의 피해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저렇게 말하는건 아니죠..
문제가 됐던 에네스카야와 만났던 여자들 카톡들..
만약에 이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에네스카야 부인이 아무리 용서를 한다 해도 평생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너무나 구체적으로 많이 나와버린 내용들..
에네스카야 부인이 본다면 말투를 구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기회에 정신 제대로 차리고, 아내와 딸에게 잘하고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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