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이없는 세상사

그것이알고싶다 우물속의 여인 범인 누구? 빨간 자동차의 비밀, 빨간자동차연쇄납치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학습지여교사살인사건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소개된 우물 속 여인사망사건 과연 그 범인은 누구일가요?

지난 2006년 강원도의 한 시골 마을 유서 깊은 곳, 그 곳 우물에서 정말 괴이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 우물 속에서 발견된것은 긴 머리를 풀어헤친 처녀의 시신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평화롭던 시골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우물 속 죽음의 미스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학습지 女교사 살해범 정체 이웃사촌?
과거 옛사람들은 ‘우물이 뒤집히고 장맛이 변하면 고을에 변고가 생긴다’고 믿었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에 상여가 나갈 때면 혹여라도 부정이라도 탈까 봐 우물 뚜껑을 단단히 여미는 풍습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강원도 유서 깊은 우물에서 괴이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그것이알고싶다

 제979회, 우물 속의 여인- 빨간 자동차 연쇄납치 미스터리 (2015.04.04 방송) 


우물 속에는 긴 머리를 풀어헤친 처녀의 시신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처녀시신이라…

한적한 동네에서 마치 공포영화 같은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거기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바로 처녀의 시신보다 그들을 더 섬뜩하게 만든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우물속의여인 재연사진.
우물 속에 시신이 있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마을 주민들이 한동안 이 우물의 물을 마셔왔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이 우물 물로 음식을 만들어 판 식당도 있었습니다.

소위 ‘송장물을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그야말로 일대가 발칵 뒤집히고 말았는데요..

물을 마시면서도 전혀 맛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가요?

 

그것이알고싶다 우물속의여인 재연사진.

그것이알고싶다 우물속의여인 실제 우물?

우물속의 여인 사건이 발생한 바로 이 우물은 앞서 말씀 드린대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나병 환자부터,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냈던 이름난 문인까지 이 우울 물을 마셨고, 씻은 듯이 병이 나았다는 일화가 전해져 오는 일종의 ‘사당’이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우울속 여인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신고자는 이야기 했습니다.

“시신은 마치 익사한 듯, 상처 하나 없이 깨끗했다”고.

그래서 처음에 동네 사람들은 이 시신을 보고도 ‘인형’이라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그런데 그녀의 죽음을 단순한 ‘자살’이나 ‘실족’으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들이 하나 둘  나타났습니다..

바로 우물의 깊이가 60cm 정도로 성인의 허리춤밖에 안 되는 곳이 였습니다.

그리고, 우물 속 여인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로 발견이 된 점 입니다. 

우물 속에서 숨진 여인의 신원을 확인해 보았더니 그녀는 26세 학습지 여교사 였습니다.

나이도 어렸네요.. 26세면 한창 사회생활을 할 나이였는데 말이죠.

이렇게 고인은 사라지고 일주일 뒤에서 이 우물에서 시신으로 발견이 된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도대체 왜, 우물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일까요?
몇몇 지인들은 여인의 죽음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시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우물 속의 여인의 전 남친을 의심했습니다..

지인들은 전 남자친구가 장례식장에서 전화를 하며 웃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하기도 했는데요.

'그것이알고싶다' 우물 살인사건, 전남친이 장례식장 와서 웃음을? 알리바이 성립돼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죠.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죽었는데 슬퍼하기도 모자란 시간에 웃으면서 전화를 하다니…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에 물었습니다. 하지만 전 남친의 대답은 "그 사건에 대해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이미 경찰에 모든 설명을 마쳤다".

확인을 해 보았더니 경찰조사결과 전 남자친구의 알리바이는 확실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나게 되었다고… 알리바이.. 이거 믿을만 한것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우물속의 여인, 사망 일주일 넘었어도 부패되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 비밀로 우물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우물 뚜껑이 닫혀있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했고 우물 속 차가운 물 온도가 일종의 냉동고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우물속의여인도 충격적인데 여기서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와 비슷한 사건이 더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후에 한 주부가 낯선 남자에게 납치가 되었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납치가 되었던 주부도 여교사처럼 빨간 자동차를 운전한 공통점이 발견이 되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마을 우물에서 발견된 고인의 시체에 범죄 심리 전문학자는 "동네 우물에 시체를 유기한 범인의 심리는 은폐의 목적이 아니다"며 "미신과 관련한 의식의 목적이 의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