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오디션 영상 공개, 그리고 길건 자살 소동

길건과 김태우의 싸움이 작년부터 시작이 되었죠. 길건 측에서는 계속 억울하다는 주장을 하고있고, 김태우 측에서는 길건에게 문제가 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증거 싸움이 되는데 일단 지금까지는 길건이 조금 불리한 입장인것 같습니다.

양측의 소송이 시작되었고, 이렇게 되면 법원에서 한쪽이 승소할때까지 기다리는게 낫습니다.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한쪽에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비난하고나 심각한 리플을 다는 행위 등을 하셨다가 명예훼손, 모욕 등으로 고소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튼 ‘길건 오디션 영상’이 공개되면서 현재의 여론은 김태우 측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길건 사태' 어디까지 갈까요.

길건이 해명해야 하는 시간, 하지만 길건도 김태우도 한쪽을 비난하기엔 이르다.

'길건 동영상이 공개된 이유는 역시 여론때문'

길건 오디션 영상은 소울샵(김태우가 사장으로 있는 소속사)에서 공개한 것 입니다. 길건의 영상을 공개한 이유는 소울샵에서 이야기했던 ‘길건의 태도’에 대한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 인데요.

 

 

'길건에게 돈을 투자 했으나, 그에 따른 노력은 하지 않았다는 주장'

길건과 계약을 한 후에, 전속 계약금과 함께, ‘품위 유지비’ 등을 선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히면서, 총 4200만원 정도를 먼저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길건이 가수로 재기할 수 있도록 보컬, 댄스 트레이닝과 ‘중국어 공부’까지 시켜 줬다고 합니다.

 

 

'길건과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와의 불협화음?'

김애리가 소울샵 이사로 오고나서 길건과 충돌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어를 배우고있는데, 5개월 정도 배웠을때 쯤, 김애리 이사가 나중에 중국 진출하게 되면 통역 붙여줄테니 그만 다니라고 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매니저들 생수값까지 책임지게 했다고 하나, 이는 나중에 증거자료가 나와보면 알겠지요.

 

'소속사에서 밝힌 길건 자살 협박 소동'

소울샵의 김태우 측에서 주장하기를 길건이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사를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회사에서 약을 먹고 자살하거나, 유서에 회사를 언급하고 자살하는 방법이 있다며 협박을 했고, 김태우는 더이상 같이 일을 할 수 없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길건 오디션 영상’이 공개와 함께 나온 뮤지컬 오디션 이야기

문제의 영상은 작년 9월달에 뮤지컬 '올슉업'의 공개오디션에 길건이 응시하도록 했지만, 제대로 준비도 하지않고 오디션이 임해서 회사의 이미지까지 망쳤다고 하는 주장에 대한 증거 영상으로 올라왔습니다. 길건이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본 기자들의 기사를 보면 실망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네티즌들에게는 아직 공개가 되지 않나 봅니다.

 

'길건이 오디션 본 올슉업은 어떤 작품?'

김태우 측은 길건의 태도와, ‘가수 자질’에한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서 공개했으며, 길건이 오디션을 위해서 노래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여러번 실수를 하면서 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분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올슉업이라는 뮤지컬은, 셰익스피어의 소설 ‘한여름 밤의 꿈’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작품입니다.

 

'길건은 가사도 노래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길건 영상 내용에는 길건이 일단 노래 가사도 제대로 암기하지 못한 상황이고, 심사위원 측에서 원하는 ‘고음 파트’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소울샵에서는 “길건과 진흙탕 싸움을 하기 싫었지만, 길건이 언론플레이를 지속해 더이상 두고볼수만은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불성실하게 활동을 준비했다는 것과 그녀의 자질에 대한 공감을 얻기위해 이렇게 공개가 되었는데, 법원으로 가서 명확하게 피해자와 가해자가 밝혀지길 바랍니다.

 

'길건은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해명해야한다'

길건은 서울중앙지법에 소울샵 측에 대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고, 김태우 역시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 입니다.

현재 길건의 오디션 영상은 아무데도 풀버전이 공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기자들에게만 공개된건지.. 다른곳에 둘러봐도 죄다 낚시링크뿐 제대로된게 없더군요. 만약 뜨면 바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