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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연예인이야기

남소현 탈락 남소현 실체 논란과 남소현 일진 사진 등


남소현이 탈라갰군요. 그동안 남소현 실체 남소현 일진 논란 등 그녀를 따라다닌 수식어들은 모두 부정적인 것들이었습니다. 저는 논란들을 보면서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역시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것과, 이 어린 아이에게 너무 가혹한 돌팔매질이 아닌가 하는것이었는데요.

과거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에 일진논란으로 인해 몇명이 사라졌었는데, 남소현 역시 이제 기억속으로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혼자서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요. 이날 부른 노래는 별의 12월32일 입니다.



노래를 부르기도 전부터 남소현은 자신을 따라다닌 ‘루머’인 ‘남소현 일진, 남소현 실체’ 등 작년 한해 남소현을 힘들게 했던 것들때문에 울먹였는데요.

남소현이 눈물 흘릴때, 그녀로 인해서 가슴아팠던 사람들의 심경을 조금이라도 이해를 했을까요.. 남소현은 자신에게 힘든일이 2014년에 있었기 때문에, 힘든일이 끝나기 전까지 자신에게 새해가 호지 않았다는 것에 공감이 되었다며 루머를 이야기 했고, 실수하지 않고 노래하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남소현 노래가 끝나고 나서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그저그랬습니다. 오버쟁이 박진영은 남소현이 멋지게 불렀으나 아직 부족한면이 있다고 이야기 했고, 양현석은 ‘언젠가는’ 언니를 뛰어 넘을 수 있을거라는 격려를, 유희열은 이제부터 열심히 음악을 해야한다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남소현이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서 해명을 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명백하게 아니면 아니다.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 아니면 맞으면 맞다 하고 사과를 했어야 했는데, 어차피 이번 회에서 남소현이 탈락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 볼일은 없겠지만, 참 아쉬운 부분 이었습니다.

 

남소현 일진 사진 등 여러가지 구체적인 증언들이 올라오면서 남소현은 매우 궁지에 몰렸었는데요. 이렇게 뜨뜨미지근하게 끝나버리면 혹여나 나중에 운이 좋아서 가수가 될 기회가 온다고 해도, 그녀를 맞이해줄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남소현 일진 사진과 남소현 실체에 관한 글들이 상당히 길더군요.